의왕시, 올해 관심 뉴스 'TOP 10' 발표...1위는 산후조리비 지원

경기=이민호 기자 2023. 12. 28.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의 올 한해 시민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소식이 꼽혔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 등이 꼽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시민이 출산지원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의 올 한해 시민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소식이 꼽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8일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 등이 꼽혔다.

이외에는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 연간 최대 20만원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난방비 20만원 지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당선 △의왕무민공원 개장... 공원속에서 동심 즐긴다 △2023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0만원 지원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개통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1위로 선정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산후조리비 50만원과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 한도 내 지원해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발판으로 올 한해 주요 정책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시민 여러분이 꿈꾸고 희망하는 의왕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2024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