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연초 대남도발 가능성 커"
최지원 2023. 12. 28. 17:25
국가정보원이 "내년 4월 한국 대선과 11월의 미국 대선을 겨냥해 북한이 연초에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습니다.
국정원은 과거 총선 이전 북한의 군사도발 이력, 주요 대남 도발 관련 인사의 재기용, 최근 대남 위협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 중 국정원이 지목한 대남 도발 관련 주요인사는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사건을 지휘한 리영길 총참모장과 박정천 군정지도부장 등입니다.
국정원은 "유관부처와 조기경보 등 대비태세에 빈틈이 없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국정원 #북한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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