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이선균 사망에 '무리한 수사 · 피의 사실 공표' 질타
장민성 기자 2023. 12.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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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과 관련해 야권에서는 수사기관의 무리한 수사와 피의사실 공표가 원인이라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처럼 범죄 혐의가 확인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공표되거나 언론으로 흘러나가면서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과도하게 포토라인에 세우는 등 명예와 인격에 큰 상처를 줘 극단적 선택으로 내모는 일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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