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하면 3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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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해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확대로 보다 높은 자진 반납 효과를 이끌어내고,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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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통계청 조사에서 생애 희망 근로 연령이 평균 73세까지인 점을 반영해 75세 이상의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65세 이상 74세까지는 기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가 지급되지만 본인 명의 차량 매매증명서 또는 폐차증명서 증빙 시 추가 2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확대로 보다 높은 자진 반납 효과를 이끌어내고,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교통환경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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