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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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공사는 8개 공기업 SOC 유형군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청렴도평가에 이어 올해도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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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신 윤리경영 체계' 수립 노력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공사는 8개 공기업 SOC 유형군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차지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3월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같은해 6월에는 ‘인천공항 신 윤리경영 체계’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청렴도평가에 이어 올해도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공사는 청렴체감도가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하고 청렴노력도는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평가받아 평가점수가 전년과 비교해 상승했으며 부패실태로 인한 감점은 없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올해 공사는 ▲임대 분야 투명성 개선 ▲건설 분야 적극행정 제고 ▲갑질 근절을 3대 취약분야로 설정하고 이학재 사장 주도하에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일등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인천공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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