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전' 소극장 어린이 공연·대중가수 공연장 등으로 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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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폐관 예정인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 공연이나 대중가수의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발표 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학전'을 장기 임대해 특성 있는 대관 공연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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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폐관 예정인 대학로의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 공연이나 대중가수의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발표 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학전'을 장기 임대해 특성 있는 대관 공연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병국 문화예술위원장과 건물주, 김민기 씨가 이 문제로 내일 만나 논의할 예정인데 내년 예산에서 '학전' 관련 부분이 확보된 만큼 합의가 이뤄지면 리모델링 작업부터 시작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학전'을 청소년 극이나 가수들 무대로 만들어달라는 김민기 씨의 말씀도 있었다며 가능하면 끌어온 분의 의향을 존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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