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치솟자 출퇴근 때 건설현장 먼지 발생 공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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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3주택구역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건설공사장의 출퇴근시간 먼지발생 공정 작업금지 여부를 점검하고, 인근 도로 청소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환경부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17개 대형 건설사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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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3주택구역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건설공사장의 출퇴근시간 먼지발생 공정 작업금지 여부를 점검하고, 인근 도로 청소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환경부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17개 대형 건설사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건설공사장 다수가 생활 주변에 위치한 만큼 저감조치를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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