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치솟자 출퇴근 때 건설현장 먼지 발생 공정 금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2. 28.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3주택구역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건설공사장의 출퇴근시간 먼지발생 공정 작업금지 여부를 점검하고, 인근 도로 청소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환경부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17개 대형 건설사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반포3구역 현장점검…인근 도로 청소 상황 확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28일 대구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가운데 신천둔치에서 바라본 앞산 일대가 뿌옇게 흐려 있다. 2023.12.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3주택구역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건설공사장의 출퇴근시간 먼지발생 공정 작업금지 여부를 점검하고, 인근 도로 청소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환경부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17개 대형 건설사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건설공사장 다수가 생활 주변에 위치한 만큼 저감조치를 통해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