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에 박호빈 안무 '돌연'

강애란 2023. 12.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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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평론가회는 박호빈 제로포인트모션 대표가 안무한 '돌연'을 '2023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춤평론가회는 작품상 선정 이유에 대해 "성(性)정체성이란 사회적 담론을 직시적으로 다루면서 이를 다양한 관점의 움직임으로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춤 연기상은 올해 한국무용제전에서 초연한 후 서울무용제에서 재연한 '균형을 위한 변주'의 안무가 보연과 국제현대무용제에서 공연한 '제로'(Zero)의 안무가 권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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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박호빈 [한국춤평론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춤평론가회는 박호빈 제로포인트모션 대표가 안무한 '돌연'을 '2023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춤평론가회는 작품상 선정 이유에 대해 "성(性)정체성이란 사회적 담론을 직시적으로 다루면서 이를 다양한 관점의 움직임으로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춤 연기상은 올해 한국무용제전에서 초연한 후 서울무용제에서 재연한 '균형을 위한 변주'의 안무가 보연과 국제현대무용제에서 공연한 '제로'(Zero)의 안무가 권혁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조윤라 한국발레연구학회 이사장, 이영일 순헌무용단 연출가가 받았다. 특별상 지역 부문에는 이창훈 대한무용협회 제주지회 이사가 선정됐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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