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2001 하이데른 업데이트 외

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신규UE 등급 파이터 2종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한 신규 캐릭터는 '2001 하이데른'과 'XI 아델하이드'다. 녹 속성 밸런스형 파이터 '2001 하이데른'은 리더 스킬로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특정 파이터(클라크, 랄프, 레오나)를 호출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I 아델하이드는 청 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2001 하이데른과 동일하게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며, 엘리트/보스 몬스터 상대 시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군중 제어 상태인 엘리트/보스에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기세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년 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로그인 시 최상급 강화 망치를 비롯해 다양한 파이터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출석 완료 시 아델하이드 뱃지 조각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신년 맞이 교환소' 이벤트와 '신년 맞이 룰렛', '신년 맞이 특별 미션 보드', '제작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던전 클리어 보상을 원하는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신규 러시 던전'과 신규 파이터를 활용해 각 단계를 돌파한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챌린지 던전'을 오픈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2023년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별이되어라!는 올 한해 유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펼친다. 내년 2월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선물상자 10개', '루비 300만개', '프라임 영웅 9회 소환석 10개'를 모두 지급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는 '프라임 소환석' 등 원활한 성장을 위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 아이템 '퍼즐 열쇠'를 모아 사진 퍼즐을 채우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추가로 영웅 사진 복원에 성공하면 '루비 50만개'와 '리셋 영웅 카드 9회 소환석'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등급의 포스 임팩트 영웅 '크림힐트 하이든'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특히 월드 보스 '궁니르'와 '길드 모험' 콘텐츠 공략에 특화해 큰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 시즌2 '증오의 도시 에들레르'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에들레르' 메인 스토리의 2번째 파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증오의 도시'와 '낙원의 벽'의 7종 던전에서는 증오에 물든 '에들레르'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며 성장한 워커들과 비토니 형제가 한층 더 위협적인 형상으로 나타난 증오에 맞서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특수효과를 지닌 장비 부위 '탈리스만'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추가한 2차 벤데타 임무 '증오의 못자리'는 총 4단계 던전으로 전투를 돕는 비토니 형제들이 등장한다. 더 높은 수치의 옵션이 자주 등장하는 랭크2 전설 장비와 단계별 입장에 필요한 '적색 증오의 형상' 및 각종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연합임무 '오염된 장벽 내부'와 확장한 보스 러쉬에서는 다양한 등급의 시계 장비와 랭크2 전설 장비, 40등급제 '탈리스만'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에들레르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몽환의 네페쉬'와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등 각종 성장 재료를 지급하며, 하루에 소모한 피로도와 80 피로도를 소모한 일수에 따라 '미라지캐쳐', '찬란한 아르카나'를 제공하는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엔드림 제공

엔드림은 자사가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드래곤 엠파이어' 글로벌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드래곤 엠파이어는 영지 경영, 드래곤, 공성 전투, 챌린지 4개의 핵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지를 발전시켜 전투력을 강화하거나 침략과 방어 등 협력과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해 유저들이 성장과 경쟁의 재미를 선사한다.

'영지 경영'은 SNG 느낌의 팜 시뮬레이션 재미를 제공한다. 다양한 건물을 짓고 수확물과 가축에서 획득한 재료를 조합해 영지를 발전 시킬 수 있다. '드래곤'은 전투에서 부대 전투력을 극대화 하는 역할을 하며 서로 다른 외형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드래곤을 부화시키고 합성하는 등 자신만의 특징을 갖춘 드래곤으로 육성 가능하다.

'공성전'은 실시간 전투 방식으로 동료와 함께 힘을 합쳐 성을 점령하고 왕국의 영토를 확장하는 콘텐츠다. 상성을 가진 병종 체계와 고유의 능력을 갖춘 드래곤, 개성 넘치는 기사들의 조합을 통해 실시간 공성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챌린지'는 거대 보스 몬스터 공략을 통해 자신이 육성한 기사와 드래곤의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는 PVE 콘텐츠와 다른 유저와 전략을 겨루는 PVP 결투장 콘텐츠를 갖췄다.

사진=라이원소프트 제공

라이원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액션 슈팅게임 '케로로M'의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는 조작 보조 장치를 추가하고, 레이드 시스템 및 도감 컬렉션 개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한다.

새롭게 추가하는 조작 보조 장치는 ▲자동 추격 ▲자동 점프 ▲자동 회피 ▲소모품 자동 사용 등으로 보다 쉽고 편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자동 추격과 자동 점프를 함께 사용하면 좀 더 쉬운 전투가 가능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레이드 시스템은 혼자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매우 쉬움' 난이도를 추가했으며, 보상도 난이도에 따라 개편했다.

도감 컬렉션은 기존과 달리 해당 소대에 속하지 않더라도 능력치 버프를 다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한다.

아울러 메인 화면은 물론 전투 화면 UI가 기존에 비해 깔끔하게 개선되는 등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아카리(크리스마스)'와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아카리(크리스마스)는 행복을 운반하는 쌍둥이 여동생 산타로,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강화하고 중열에서 단일 적에게 강력한 마법 데미지를 입히며 활약하는 캐릭터다.

카카오게임즈는 아카리(크리스마스) 업데이트와 함께 1월6일까지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1월11일까지 신규 스토리 이벤트 '해피 해프닝 행복의 쌍둥이 천사와 성야의 선물'을 오픈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카리'와 '요리', '쥰'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퀘스트 및 보스 토벌을 통해 '요리(크리스마스)'와 '쥰'의 메모리 피스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1월4일까지 '클랜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간 별로 특정 콘텐츠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경험치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