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박살' 토트넘, 충격 이적설 나왔다..."리버풀 멀티 자원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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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이적 가능성이 나왔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의 한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조 고메즈(26, 리버풀)를 레이더망에 올려뒀다"라고 전했다.
고메즈는 2015년 찰튼 애슬레틱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수비수다.
리버풀 수비진 역시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불안불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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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충격적인 이적 가능성이 나왔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의 한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조 고메즈(26, 리버풀)를 레이더망에 올려뒀다”라고 전했다.
고메즈는 2015년 찰튼 애슬레틱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수비수다. 당시 높은 잠재력을 평가받고 리버풀 입단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고메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스피드가 꼽힌다. 고메즈는 빠른 발을 활용해 뒷공간을 노리는 상대 공격수를 적절히 막을 수 있다. 또한 중앙 수비뿐만 아니라 양쪽 풀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단점으로는 부상이 잦은 편이며, 공중볼 경합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모든 대회 24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선발 출전이 12번이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토트넘의 관심을 받게 됐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주전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1월 미키 반 더 벤이 첼시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해있다. 또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많은 카드를 수집하며 징계로 인한 결장이 잦다. 여기에 더해 최근 부상을 당하며 약 4~5주 정도의 회복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트넘은 두 선수의 공백으로 수비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 등이 공백을 메우고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의 원래 포지션은 측면 수비수다. 여기에 더해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 최악의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자연스레 고메즈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커트오프사이드’는 고메즈가 오는 1월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리버풀 수비진 역시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불안불안한 상황이다. 조엘 마팁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주전급 중앙 수비수는 페어질 반 다이크와 이브라히마 코나테, 고메즈 뿐이다. 여기서 고메즈를 내보낸다면 리버풀 전력에 큰 타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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