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9개 증권사와 2024년 시장조성계약 체결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과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두 올해 대비 2024년 시장조성자 수와 시장조성대상종목 수가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84%, 코스닥은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를 배정해왔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하는 등 시장조성대상종목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과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9개 사는 ▷IMC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코스닥 시장 하이투자증권 제외 8개 사)이다.
시장조성자는 정규시장 시간에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의무 호가수량을 지속적으로 제출해 일정 수준의 의무스프레드를 유지함으로써 상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다.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두 올해 대비 2024년 시장조성자 수와 시장조성대상종목 수가 증가했다. 코스피는 시장조성자 수가 올해 7곳에서 내년 9곳으로 늘었고 코스닥은 7곳에서 8곳이 됐다.
연말 기준 시장조성대상종목 수도 코스피는 312개 종목에서 326개 종목으로 4% 늘었다. 코스닥은 687개 종목에서 744개 종목으로 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84%, 코스닥은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를 배정해왔다. 거래소 측은 업계와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하는 등 시장조성대상종목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어쩔 수 없다. 이것 밖에 방법이”…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말
- 故 이선균, 장지 부안→수원 연화장변경…발인 29일 정오
- 최준희 맞아?…헤어 스타일 바꾸니 성숙미 '물씬'
- "나는 비겁한 부류"…김이나, 이선균 죽음에 의미심장 메시지
- 방탄소년단 진 영향력 밝힌 日작가…"진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물회"
- "내 성생활은? 성교를 한다면?" 신입공채에 이런 질문한 기업
- “니 XX 섹시”, “니 XX 찍어”…초5 아들이 동급생에게 받은 ‘학폭 문자’ 충격
- 지드래곤, SNS에 '국화꽃 그림' 게재…故 이선균 추모
- 배우 김유정 소탈한 모습…"편의점 이어폰으로 재즈 즐겨"
- 국군대전병원장 임명된 이국종 교수…명예 해군대령도 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