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종합청렴도 3등급…체감·노력도 2등급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민과 직원의 설문결과로 매겨지는 청렴체감도에서 전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고, 1년 동안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도 작년에 이어 2등급을 받았다.
2018년에 발생한 '전임시장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사건' 등 부패행위 사건 누적에 따른 대폭 감점으로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 머물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민과 직원의 설문결과로 매겨지는 청렴체감도에서 전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고, 1년 동안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도 작년에 이어 2등급을 받았다.
시는 대심도 토사유출, 오페라하우스 건설 지연 등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문제가 시의회, 언론보도 등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부패 집중개선 분야로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을 선정하고 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 개설, 건설사업장 특정감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했다.
2018년에 발생한 '전임시장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사건' 등 부패행위 사건 누적에 따른 대폭 감점으로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 머물렀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