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타종행사로 31일 대구도시철도, 새벽 1시 넘어 연장 운행

남승렬 기자 2023. 12.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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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오는 3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행사' 때 행사장 주변도로의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밤 12시까지 운행되는 도시철도를 18회(1·2·3호선 상·하행 각 3회) 증편해 1호선은 오전 1시48분, 2호선은 1시47분, 3호선은 1시43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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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선 3회씩 증편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 '2023 제야의 타종행사' 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사진은 도시철도 2호선. (대구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3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행사' 때 행사장 주변도로의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밤 12시까지 운행되는 도시철도를 18회(1·2·3호선 상·하행 각 3회) 증편해 1호선은 오전 1시48분, 2호선은 1시47분, 3호선은 1시43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발시각은 0시50분, 오전 1시5분, 오전 1시20분이다.

대구교통공사는 또 비상상황에 대비해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마련하고, 주요 역사에 안전인력 2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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