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 2청사 개청식 열어

김광동 기자 2023. 12.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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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은 김해오광대(김해민속예술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맞은편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들어선 제2청사는 2021년부터 200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6020㎡(1821평),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1개동으로 세워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제2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며 "개청식은 간소하지만 김해시의 발전과 번영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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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위해 마련
건물 연면적 6020㎡, 지상 9층 규모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28일 제2청사 개청식을 했다(사진).

개청식은 김해오광대(김해민속예술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맞은편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들어선 제2청사는 2021년부터 200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6020㎡(1821평),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1개동으로 세워졌다. 이곳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하수과, 수도과), 스마트도시담당관, 도시통합운영센터, 하천과가 입주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제2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며 “개청식은 간소하지만 김해시의 발전과 번영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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