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상수 삼척시장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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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저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모든 삼척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삼척을 만들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삼척시정은 항상 시민과 함께 희망의 빛을 따라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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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동료 직원 여러분.
60년 만에 찾아온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龍)의 기상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넘쳐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모든 삼척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삼척을 만들고자 합니다.
첫째,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사업다각화로 경쟁력 있는 수소 산업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사람 중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구도심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합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폐광지역인 도계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천만 관광 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체류형 관광개발 민간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민선 8기 삼척시정은 항상 시민과 함께 희망의 빛을 따라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시민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고 기대되도록 희망찬 삼척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금까지 쉼 없이 숨차게 달려왔지만, 여러분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았고, 지치지 않았습니다.
함께 꾸는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 뜻하신 많은 일에서 큰 성취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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