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충남·전라 '짙은 안개'[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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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8일 퇴근길에는 늦은 밤부터 충남과 전라권 등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밤 12시부터 충남과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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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8일 퇴근길에는 늦은 밤부터 충남과 전라권 등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밤 12시부터 충남과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해안과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 짙게 끼겠다. 차량 운행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다.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밤에도 계속 높겠다.
밤에도 전국이 맑겠으나 서쪽 지역엔 구름이 많겠다.
밤에 전북 동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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