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충남·전라 '짙은 안개'[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2. 28.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28일 퇴근길에는 늦은 밤부터 충남과 전라권 등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밤 12시부터 충남과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2.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8일 퇴근길에는 늦은 밤부터 충남과 전라권 등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밤 12시부터 충남과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해안과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 짙게 끼겠다. 차량 운행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다.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밤에도 계속 높겠다.

밤에도 전국이 맑겠으나 서쪽 지역엔 구름이 많겠다.

밤에 전북 동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