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입니다"…용산구,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

권혁진 기자 2023. 12. 28.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용산구청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림서비스는 전화 수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용산구청의 발신 정보(부서명)를 표출한다.

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대출전화 등 무분별한 전화로 인한 수신거부를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수신 화면에 용산구청 발신자 정보 표시
[서울=뉴시스]용산구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용산구청 행정전화 착·발신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림서비스는 전화 수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용산구청의 발신 정보(부서명)를 표출한다. 종료 시에는 안내 문구와 구정에 대한 부가 정보를 알림톡으로 전송한다.

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대출전화 등 무분별한 전화로 인한 수신거부를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서비스는 공유앱(통신사앱, 공공기관앱 등)이 깔려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스마트폰은 전화 종료 후 알림톡을 받아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정책과 재난안내 링크로 구민이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필요한 전화를 놓치지 않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