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법쩐' 출연진, 이선균 비보에 'SBS 연기대상' 불참

조은애 기자 2023. 12. 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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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법쩐' 출연진이 배우 이선균의 사망으로 인해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28일 SBS 측은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법쩐' 배우들의 연기대상 참석이 어렵다"며 "다만 시상은 참석과 무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쩐'은 지난 1월6일부터 2월1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고(故) 이선균을 비롯해 문채원, 강유석, 박훈, 김홍파, 김미숙, 서정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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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선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드라마 '법쩐' 출연진이 배우 이선균의 사망으로 인해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28일 SBS 측은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법쩐' 배우들의 연기대상 참석이 어렵다"며 "다만 시상은 참석과 무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쩐'은 지난 1월6일부터 2월1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고(故) 이선균을 비롯해 문채원, 강유석, 박훈, 김홍파, 김미숙, 서정연 등이 출연했다. 

이선균은 27일 서울 종로구 한 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그는 숨지기 나흘 전 세 번째 소환 조사에서 19시간 가량 밤샘 조사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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