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자문교수 위촉

송보현 기자 2023. 12. 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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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 거점 기관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경남도의원 출신인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 K-컬쳐 글로벌연구소 부소장을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기후 환경 문제와 인구소멸 등 지방도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지역 인재 유출과 지역대학과 지방기업의 어려움이 많다"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경남지역 ODA사업과 연계한 지방도시의 세계화를 통해 지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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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지역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 거점 기관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경남도의원 출신인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 K-컬쳐 글로벌연구소 부소장을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김성훈 신임 자문교수와 김관영 센터장.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제공)

경남지역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 거점 기관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가 경남도의원 출신인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 K-컬쳐 글로벌연구소 부소장을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대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 위치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은 김 교수는 경남 양산 출신으로 동아대 법대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경남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와 인제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최근까지 부산외대 특임교수로 활동했다.

또 부산외대 K-컬쳐 글로벌연구소 책임교수와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으로 입법부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의회와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정책을 추진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협력업무와 국제교류 정책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김 교수는 “기후 환경 문제와 인구소멸 등 지방도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지역 인재 유출과 지역대학과 지방기업의 어려움이 많다”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경남지역 ODA사업과 연계한 지방도시의 세계화를 통해 지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ODA 사업의 저변 확대와 ICT 기반의 디지털전환, 녹색기술기반의 그린전환, 세계국가들과 도시간 글로벌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행전략 구축 등 경남을 비롯한 부울경 지방 도시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발굴, 정책개발, 기술지원 등 국제개발협력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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