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K-유학생 1만 명 유치 본격 시동…베트남서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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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1만 명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북도 투자유치과 유치파견단은 오는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빈푹성, 호치민 등 3개 지역 대학과 기업을 방문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외국인을 선발해 학습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도내 16개 대학과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유학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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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최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1만 명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북도 투자유치과 유치파견단은 오는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빈푹성, 호치민 등 3개 지역 대학과 기업을 방문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외국인을 선발해 학습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도내 16개 대학과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유학생 프로그램이다.
입국 지원, 맞춤형 학업과 근로보장, 취업과 정주 지원의 혜택까지 주어져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하노이 대남대학교는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괴산 중원대와 청솔식품에 5명을 파견하기로 했고 공과대학에서도 내년 1월 3명을 보내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K-유학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마중물이 될 1호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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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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