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새해 첫 전시 윤협 `녹턴시티`…`리틀 타이탄`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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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이 2024년 첫 전시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협 작가의 '녹턴시티'(Nocturne City)를 2월 24일부터 석 달간 연다.
28일 롯데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녹턴(야상곡)을 주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총 2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뉴욕, 서울, 파리 등 도시의 풍경을 '점'과 '선'을 가지고 운율감 있는 방식으로 즉흥적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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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이 2024년 첫 전시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협 작가의 '녹턴시티'(Nocturne City)를 2월 24일부터 석 달간 연다.
28일 롯데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녹턴(야상곡)을 주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총 2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6m 길이의 대형 파노라마 신작과 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 '저글러' 조각을 새롭게 발전시킨 '리틀 타이탄' 시리즈를 처음 공개한다. 또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스튜디오 아카이브, 빛과 도시의 낭만이 담긴 공간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가는 뉴욕, 서울, 파리 등 도시의 풍경을 '점'과 '선'을 가지고 운율감 있는 방식으로 즉흥적으로 그린다.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한 벽화, 라이브 페인팅, 그래픽 디자인, 음악 앨범 커버 작업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했고, 나이키 코리아와 다수의 프로젝트 의뢰를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 나갔다.
2010년 뉴욕으로 이주해 2014년 패션브랜드 랙앤본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뉴욕 소호 휴스턴 스트리트에 벽화를 선보였다. 그의 작품은 나이키 오레곤 본사와 크리스찬 디올 뉴욕, 티파니앤코 오렌지카운티, 페이스북 뉴욕, 와이덴 케네디 뉴욕 등에 설치돼 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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