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기관평가인증 5개영역 모두 충족…인증획득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목원대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5개 영역 모두 인증 기준을 충족,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이다.

대학은 교육이념과 교육목표 실현을 위한 인재상을 ‘IMAGE+ 혁신 인재’로 정립하고 인재상 구현을 위해 ‘핵심 역량, 전공 역량, 학습 역량’을 설정해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RGB발전소, SW창의교육센터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교양 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서 LINC 3.0과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등 연계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 및 지역 대학,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사회에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56개교가 신청했으며 49개교가 인증을 획득했다.

이희학 총장은 “인증이 대학 교육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학 발전에 필요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해 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개교 70주년을 앞둔 목원대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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