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BTN 라디오’ 새 DJ 발탁...데뷔 첫 라디오 진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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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트롯계의 싸이' 가수 신승태(37)가 BTN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신승태는 BTN 라디오 '오늘따라 신승태입니다'의 DJ로 발탁돼 청취자와 더욱 가까운 곳에서 2024년 1월 4일 정식으로 만날 예정이다.
도사가 되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웃음과 감동을 전할 코너부터, 전통시장을 다니며 터득한 노하우로 청취자와 함께 요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 신승태의 감각과 센스를 발휘하여 가수로서, DJ로서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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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트롯계의 싸이’ 가수 신승태(37)가 BTN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신승태는 BTN 라디오 ‘오늘따라 신승태입니다’의 DJ로 발탁돼 청취자와 더욱 가까운 곳에서 2024년 1월 4일 정식으로 만날 예정이다.
앞서 신승태는 BTN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톡톡 튀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매끄러운 방송을 이어가며 청취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승태는 ‘트롯 전국체전’에서 특유의 한을 토해내는 창법과 감성으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데뷔 전에는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 멤버로서 활약하며 BTS보다 먼저 미국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타악을 전공하여 꽹과리와 장구도 능수능란하게 다뤄 재주꾼으로 사랑받았다.
이와 더불어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더욱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에너지 넘치는 DJ와 만들게 될 독특한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만큼 커다란 변화도 예고했다.
도사가 되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웃음과 감동을 전할 코너부터, 전통시장을 다니며 터득한 노하우로 청취자와 함께 요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 신승태의 감각과 센스를 발휘하여 가수로서, DJ로서 폭넓게 활동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아 개편되는 BTN 라디오 ‘오늘따라 신승태입니다’는 2024년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BTN 라디오 울림 애플리케이션과 BTN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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