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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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 평가대상 498개 기관 중 상위 3.2%에 해당하는 16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부산시 산하 공기업과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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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5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노력과 기관에 대한 내·외부 청렴 인식 수준을 측정하는 제도다.
부산교통공사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 평가대상 498개 기관 중 상위 3.2%에 해당하는 16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부산시 산하 공기업과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도시철도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을 청렴과 연결해 청렴의 의미를 넓게 확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사 간부 등 고위직이 주도하는 청렴 정책을 기조로 사장 주재 '청렴 정책협의회'를 신설한 점과 내부 평가지표에 고위직 청렴 참여도를 새롭게 반영한 점도 주효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창사 이래 최초이자 상위 3.2%의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청렴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선진 청렴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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