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닻 올랐다…조직위 출범

이덕기 2023. 12. 28.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가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맡는다.

이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회는 2026년 8월에 개최되고 14일 동안 90개국, 1만1천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트랙 19, 필드 11, 로드 6)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MAC 조직위 창립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조직위원회가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맡는다. 노기원 대구육상연맹 회장과 성태문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조직위는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및 설립 등기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공식 출범한다.

이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2026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대회를 치러낼 역량과 기반 시설이 충분한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2026년 8월에 개최되고 14일 동안 90개국, 1만1천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트랙 19, 필드 11, 로드 6)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