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광양 취약계층 어린이에 오케스트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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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는 자사가 후원하는 광양 어린이 오케스트라 송년 음악회가 지난 27일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양 어린이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포스코플로우와 포스코, 광양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광양시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엘 시스테마'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기획 예루가 주관하고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해 광양에서는 처음 개최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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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예술기획 예루가 주관하고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해 광양에서는 처음 개최된 행사다. 광양 덕례초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교사, 전문 연주 단원 6명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광양시민 약 30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외국민요 ‘이 몸이 새라면’ 등 클래식 곡과 더불어 김규환의 ‘가을바람’, 손대업의 ‘잠자리’, 유병무의 ‘별 보며 달 보며’, 박태현의 ‘산바람 강바람’, 김동호의 ‘이슬’ 공연이 열렸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는 “광양시민 분들과 포스코플로우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과 연주회를 통해 광양 미래세대가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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