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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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이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만 18세 이상 여성의 생애주기별(갱년기, 직장여성 등) 대상자들에게 교육을 보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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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노르딕워킹·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통해 평소 여성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며 시작됐으며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운동이어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다.
노르딕워킹 교실에서는 이론교육, 안전교육, 스틱교육, 걷기, 인터벌워킹, 알파테크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부터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볼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구성된 스포츠로,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에서는 볼더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2023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만 18세 이상 여성의 생애주기별(갱년기, 직장여성 등) 대상자들에게 교육을 보급해 왔다. 교육은 26개소에서 총 25회 진행됐으며, 전체 참가자는 6천520명에 달한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참가자는 "여성 생애주기에 맞춰 진행돼 좋았고, 노르딕워킹과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해 도전정신 함양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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