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생성형 AI 활용 서비스 ‘통합검색 플러스 GPT’ 공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2. 28.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글, 그림·음악 등을 스스로 생성하는 생성형 AI는는 챗GPT 공개 이후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통합검색 플러스 GPT’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인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글, 그림·음악 등을 스스로 생성하는 생성형 AI는는 챗GPT 공개 이후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기 위해 구글, 빙, 네이버 등 IT 빅테크 기업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적용 분야로 회사 내 정보검색 서비스 고도화를 결정했다.

또한 보안 조치로 데이터 유출 없이 전 직원이 GPT4 터보(Turbo)를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정보검색 서비스인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했다. 이는 공기업에서 AI 윤리기준을 적용한 생성형 AI 활용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통합검색 플러스 GPT’의 지속적인 보강을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질문 형태 정보검색 ▲글·그림·음성 등 멀티모달 검색 ▲검색 결과의 AI 요약 ▲ OCR 기술을 이용한 문자 인식 ▲ 비정형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제는 AI와 인간의 전문성이 상호작용하고 협업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생성형 AI를 안전한 방식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업무 혁신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