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서·동구 찬란한 미래로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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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구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준택 예비후보는 28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저를 꿈으로 데려다준 것은 부산이라는 희망찬 선박과 따뜻한 서동구 시민분들이었다"면서 "이제는 제가 서·동구라는 거대한 선박의 키를 잡아 찬란한 미래라는 신대륙으로 이끌어 보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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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구에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준택 예비후보는 28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저를 꿈으로 데려다준 것은 부산이라는 희망찬 선박과 따뜻한 서동구 시민분들이었다”면서 “이제는 제가 서·동구라는 거대한 선박의 키를 잡아 찬란한 미래라는 신대륙으로 이끌어 보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과거 서·동구는 부산시민들에게 미래를 보여주던 기회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도시소멸지역으로 전락했다”며 “과거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빈손으로 사업에 뛰어든 것 처럼 이제는 꿈과 희망을 준 고향을 위해 정치에 발을 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도선 조기완공 △북항재개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미55보급창 이전 및 복합문화센터개발 △서구의료관광특구 재정비 △철도 재배치 및 교통환경 개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나무가, 마지막에는 새로운 생명을 위해 토지의 양분이 되는 것처럼, 서·동구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며 “마지막 꿈을 향한 항해를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제25대 수협중앙회장,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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