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노준석 교수·김민규 박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外

박정연 기자 2023. 12. 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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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와 김민규 포항 가속기연구소 3세대 연구단 빔라인부 에너지환경연구팀 박사가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한 크로스 필드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한상윤·유재석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지도하는 최동주, 남상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제8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전에서 젊은 공학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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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노준석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와 김민규 포항 가속기연구소 3세대 연구단 빔라인부 에너지환경연구팀 박사가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한 크로스 필드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영향력을 입증한 연구자를 HCR로 선정한다. 노 교수는 빛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는 메타 물질 분야 전문가다. 2018년과 2021년 각각 세계 최초로 3차원 메타 물질의 대량 합성과 프린팅 기술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김 박사는 국내외 대학·연구기관·산업체와 포항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해 이차전지와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에너지 저장과 변환 물질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한상윤·유재석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지도하는 최동주, 남상우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제8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전에서 젊은 공학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비접촉/비파괴 초음파 검사 시, 공기 중에서 발생하는 초음파 신호의 높은 감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약한 세기의 신호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동작 가능한 나노 멤브레인 구조 기반의 센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국내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 간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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