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사업 28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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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종합복지회관 기공식이 28일 이상일 용인시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이 공공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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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보정종합복지회관 기공식이 28일 이상일 용인시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된 보정종합복지회관은 시민의 문화 및 복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성장에 필요한 공공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6년 3월 용인시로 인계 예정으로 총사업비 782억 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5838㎡의 규모다. 도서관, 체육관, 시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난감도서관 등을 조성한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과정동안 보정종합복지회관의 기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공직자와 시민여러분, 도시공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년 뒤에 아주 멋진 모습으로 탄생할 보정종합복지회관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보정종합복지회관이 공공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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