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 수상

김나경 2023. 12.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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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은 포용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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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왼쪽)과 이수찬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이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은 포용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시행 △전통시장 상생 금융지원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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