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외국인 유학생 “이 맛이 K-푸드…우리도 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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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가 28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덕재(생활관)에서 김장하기 등 한식 파티 행사를 열었다.
이날부터 29일가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 한국어문화교육원 소속 한국어 연수생 480명은 이틀 모두 행사에 참여해 김장 김치는 물론 식당에서 만든 수육, 닭구이, 두부, 꼬지어묵 등 다양한 한식을 함께 맛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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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인제대학교가 28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덕재(생활관)에서 김장하기 등 한식 파티 행사를 열었다.
이날부터 29일가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 한국어문화교육원 소속 한국어 연수생 480명은 이틀 모두 행사에 참여해 김장 김치는 물론 식당에서 만든 수육, 닭구이, 두부, 꼬지어묵 등 다양한 한식을 함께 맛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진정숙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은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를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향수를 달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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