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임추위서 단독 후보 선정…사실상 연임 성공

조미현 2023. 12. 28.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사진)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비씨카드는 28일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대표이사인 최 사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2021년 3월 비씨카드 대표에 오른 최 대표는 지난 3월 임기가 끝났다.

내년 초 예정된 비씨카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이 의결되면 4년 연임이 확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사진)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비씨카드는 28일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대표이사인 최 사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최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지냈다. 

2021년 3월 비씨카드 대표에 오른 최 대표는 지난 3월 임기가 끝났다. 하지만 모기업인 KT의 경영 공백이 길어지면서 임시경영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재선임됐다. 내년 초 예정된 비씨카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이 의결되면 4년 연임이 확정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