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내년 국·도비 1425억 확보…올해比 6.7%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내년도 국·도비 1425억원을 확보,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국비 사업은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28억원 △시멘트 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 사업 10억원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5억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내년도 국·도비 1425억원을 확보,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90억원(6.7%)이 증가한 액수다. 수해 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단양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의 중요성을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김문근 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해왔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4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수차례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찾아가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발품을 팔았다.
주요 국비 사업은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28억원 △시멘트 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 구축 사업 10억원 △단양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5억원 등이다.
김문근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그룹 3인 연합 "형제 측 '유상증자' 시도는 용납 못 해"
- [속보]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법원서 '무효 가처분' 인용
- 법무법인 지평 새 대표에 김지홍·이행규 변호사
- 서울시, 17일 '손기정마라톤' 개최…'월드컵경기장~가양' 교통 통제
-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라이즈 탈퇴' 승한, 내년 솔로로 복귀한다
- "훼손된 흉상 청소하겠다"…동덕여대 무단침입한 20대 男 체포
- 29CM, 겨울 '이굿위크' 성황…누적 거래액 1100억원
- 강유정 의원, 게임법 개정안 발의…확률 피해 이용자 구제
- 애플 비전프로 한국 상륙…가격은 499만원부터
- 父 성폭력·횡령 혐의에 고개 숙인 아들…'김가네' 사과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