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과 공동성금 14.3억 구세군에 전달

김형섭 기자 2023. 12.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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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8일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국내 23개 금융회사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4억3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돼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고 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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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금융감독원과 국내 23개 금융회사는 28일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2023.12.28. (사진=금감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28일 서울 중구 구세군중앙회관에서 국내 23개 금융회사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4억3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돼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9개 은행과 9개 보험사, 3개 증권사. 2개 카드사들이 동참해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고 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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