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검법 국회 통과…與 표결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80인 중 찬성 180인으로 통과했다.
이날 처리된 대장동 특검법까지 이른바 '쌍특검'이 모두 처리됐다.
국민의힘은 앞서 처리된 대장동 특검법 표결 때 본회의장을 퇴장했고, 반대토론을 위해 남아있었던 박형수, 임이자 의원도 발언 후 본회의장을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처리된 대장동 특검법까지 이른바 ‘쌍특검’이 모두 처리됐다.
국민의힘은 앞서 처리된 대장동 특검법 표결 때 본회의장을 퇴장했고, 반대토론을 위해 남아있었던 박형수, 임이자 의원도 발언 후 본회의장을 떠났다.
해당 법안은 주가조작 의혹뿐 아니라 주가조작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다른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사건’이 수사 범위에 포함되므로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도 특검의 의지에 따라 수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검 추천 권한은 민주당과 정의당에 부여된다. 대통령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은 배제했다. 해당 법안 지난 4월 27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고, 이후 본회의 자동 부의에 필요한 240일(상임위 180일, 본회의 60일)이 지나 이날 상정돼 처리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8700만원 내고, 백세까지 月240만원 탄다”…국민연금 불린 60대 비결은 [언제까지 직장인] - 매
- 숨만 쉬어도 내년 1조3000억 입금…인생은 이 남자처럼 - 매일경제
- ‘없어서 못 판다’ 숨겨진 강원도 호텔서 벌어진 일 - 매일경제
- “무고한 국민, 국가 권력에 희생” 이재명, 이선균 추모글 올렸다 삭제 - 매일경제
- “속옷 벗기고 가슴 만지고”…CCTV 영상 본 속옷가게 女직원 ‘충격’ - 매일경제
- “개그맨 김준호씨랑 김지민씨 언제 결혼하냐고요?” [신기자 톡톡] - 매일경제
- “탈옥해 찾아가겠다”…정신 못차리고 또 협박한 돌려차기 가해자 - 매일경제
- “그러게 왜 일본車 사서 고생”…탈때마다 짜증, 바꿀 핑계없앤 혼다 HEV [최기성의 허브車] - 매
- “맞짱 뜰 기세구나”…백두산 호랑이, 승용차 노려보며 대치 ‘화제’[영상] - 매일경제
- 만시지탄이기는 하지만 사필귀정으로 끝나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