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마흔 살에 운동 시작, 국가대표도 되고 광고도 많이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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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여행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던 적은?"이라는 질문에 김민경은 "가족여행을 갔다 왔다. 엄마랑 언니랑 같이 누워서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막 웃었다. 근데 그 웃음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게 아니고 정말 아주 사소한 것에 마음이 열리는 순간 그냥 웃음은 발사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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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여행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다고 밝혔다.
2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개그우먼이자 사격 국가대표까지! 김민경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 | 김민경 | FFF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민경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던 적은?”이라는 질문에 김민경은 “가족여행을 갔다 왔다. 엄마랑 언니랑 같이 누워서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서 막 웃었다. 근데 그 웃음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게 아니고 정말 아주 사소한 것에 마음이 열리는 순간 그냥 웃음은 발사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간다며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을 하다가 여행을 가보자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기를 저 혼자 약속을 했다. 해외일 수도 있고 근처 옆에 있는 다른 지방일수도 있고 국내도 너무 예쁜 곳이 많지 않나. 여행을 갔다 오면 충전이 되는 느낌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 맞는 여행 메이트에 대해 “오나미가 결혼하기 전에는 저랑 같이여행을 둘이서 많이 다니기도 하고 그랬는데 결혼하더니 남편이랑 여행 간다고 안 가더라. 이수근 선배님 와이프 분과도 친하다. 최근에도 둘이 같이 여행 갔다 오고 요즘에는 그 친구랑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운동에 대해 “제가 마흔이 되면서 ‘운동뚱’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 하고 나면 너무 좋더라. 또 운동을 시작함으로 인해 인생이 확 바뀌었지 않나. 국가대표도 되고 또 광고도 많이 찍고 운동을 하면서 도전이라는 것을 약간 좀 즐기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운동으로 세운 기록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레그 프레스를 ‘운동뚱’에서 360까지 했었는데 ‘미운 우리 새끼’ 찍으면서 390을 찍었다. 만약 도전한다면 전 400도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엔 어떤 딸이었나?”라는 질문에 “엄마 말을 거스르지 않는 착한 딸이었다. 내가 이렇게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면서 살아야겠다고 이런 목표를 가진 것도 저희 엄마가 항상 ‘착해야 한다’라는 말을 하셨던 영향이 크다. 엄마 덕분에 내가 잘 살아서 내 곁에 좋은 사람을 두고 있다고 저는 생각해서 제일 위에는 엄마, 가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 폴리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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