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중앙은 어디?…부산진구 부암동에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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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가운데를 기념하는 공원이 문을 열었다.
부산 부산진구는 28일 오후 부산진구 부암동 541-9에서 부산 정중앙공원 개소식을 했다.
구는 이곳에 아파트가 들어서자 표지석을 보관해오다가 이번에 조성된 부산 정중앙공원으로 옮겼다.
구는 부산 정중앙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고 공원은 부산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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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한가운데를 기념하는 공원이 문을 열었다.
부산 부산진구는 28일 오후 부산진구 부암동 541-9에서 부산 정중앙공원 개소식을 했다.
부산 정중앙은 북위 35도 10분 4초, 동경 129도 2분 17초로 애초 부암동 548-12에 표지석이 있었다.
구는 이곳에 아파트가 들어서자 표지석을 보관해오다가 이번에 조성된 부산 정중앙공원으로 옮겼다.
구는 부산 정중앙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고 공원은 부산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예전 정중앙 표지석에는 부산 중심에서 좋은 기운이 나온다는 입소문에 시민 발길이 잇따르기도 했다.
부산 정중앙 위치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자리로 건강, 행복, 재물, 효자 자손이 많이 난다는 기운을 갖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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