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BC카드 대표 연임…KT인수 이후 첫 장기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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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사진)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한다.
지난 2011년 KT가 비씨카드를 인수한 이후 최원석 대표가 4년간 장기 재임하는 첫 사례다.
BC카드는 28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최원석 현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비씨카드의 CEO 경영승계 규정에서 규정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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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총서 선임 예정
최원석(사진)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한다. 지난 2011년 KT가 비씨카드를 인수한 이후 최원석 대표가 4년간 장기 재임하는 첫 사례다.
BC카드는 28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최원석 현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비씨카드의 CEO 경영승계 규정에서 규정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최 사장은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공익성 및 건전 경영에 노력할 수 있다는 점 등도 높게 평가 받았다.
최 사장은 향후 정기 주주총회 등을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비 KT 출신인 최 사장은 지난 2021년 취임해 재연임하게 됐다. 2021년 취임할 당시 임기 2년을, 올해 3월 주총에선 올해 말까지 임기를 부여받았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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