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지구 재개발 속도낸다…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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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세운지구 3-2·3구역과 3-8·9·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건축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세운지구 3-2·3구역(중구 입정동 175-1번지)에는 지하 9층~지상 36층, 업무시설 2개동이 건립된다.
세운지구 3-8·9·10구역(중구 을지로3가 227 일원)에는 지하 9층~지상 39층, 업무시설 2개동이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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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심의 조건부 통과 결정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세운지구 3-2·3구역과 3-8·9·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건축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세운지구 3-8·9·10구역(중구 을지로3가 227 일원)에는 지하 9층~지상 39층, 업무시설 2개동이 세워진다. 마찬가지로 개방형 녹지(5004㎡)와 벤처기업집적시설(2542㎡), 전망대(1144㎡) 등이 함께 마련된다. 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하상가를 통합개발할 방침이기도 하다.
후속 인허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촉진계획변경시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서울시 인허가에 대한 지연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서울시가 건축심의 등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면서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변경하는 절차만 남은 상황이다.
디블록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3-2·3구역의 경우 사업승인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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