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구단주 변경…카지노 회사에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가 바뀐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이사회는 마크 큐번의 댈러스 지배주주 지분을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운영 가족에게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듀몬트가 댈러스의 수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에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가 바뀐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이사회는 마크 큐번의 댈러스 지배주주 지분을 카지노 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운영 가족에게 매각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샌즈를 운영하는 미리엄 애덜슨과 시반 그리고 패트릭 듀몬트가 새로운 구단주가 된다.
사무국은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듀몬트가 댈러스의 수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에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5억 달러(약 4조 506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큐번은 농구단 운영에는 계속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단이 댈러스를 떠날 거라는 징후도 없다"며 댈러스의 연고 이전은 없다고 알렸다.
한편 댈러스는 이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10-1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 이혼 박지윤 "아이 불쌍하다고…가슴 시리고 아파"
- 고태산 "도박으로 40억 잃어…아내와 3년째 별거"
- 父 빚 100억 갚고…박세리, 50억 증여세 폭탄 맞나
- 구하라 금고도둑 몽타주 공개…"광대 돌출·170㎝ 후반"
- 10대 제자 성폭행 연기 선생님…알고보니 유명배우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전 삶 고백 "매일 악몽을 꾸다가…"
- 한혜진, 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
- 무관한 여성 상간녀로 저격한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