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바이오, CES 2024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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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실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주식회사 플라스바이오가 CES 2024 혁신상(부문 디지털 헬스케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CES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이며, 플라스바이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혈관 인식 기술과 로봇 제어 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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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실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주식회사 플라스바이오가 CES 2024 혁신상(부문 디지털 헬스케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전자제품 및 기술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한국 플라스바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Innovation Award Honoree'에 선정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CES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이며, 플라스바이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혈관 인식 기술과 로봇 제어 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비임상 신약 후보물질의 투여 과정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제어하며 I.V(정맥주사)를 통한 동물 실험에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비임상 실험의 자동화라는 혁신은 이 분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작년 73회 미국 실험동물학회에서 우수연구발표상을 수상했다. 전문가들은 실험 과정의 표준화를 가능하게 하고, 연구진의 작업 부담을 줄이며, 장기적으로는 신약 개발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스바이오의 박성걸 대표는 "이번 CES 2024의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플라스바이오를 알리고,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바이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평가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의학 연구와 신약 개발 분야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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