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아내 전혜진 출연 '크로스' 개봉 연기…"공개 시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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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크로스'가 공개일을 연기했다.
28일 뉴스1,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영화 '크로스'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2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크로스'의 개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당초 내년 설 연휴 개봉 예정이었으나, 전혜진이 남편상을 당한 것을 고려해 개봉 시기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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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크로스'가 공개일을 연기했다.
28일 뉴스1,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영화 '크로스'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2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크로스'의 개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작품이다.
전혜진은 극 중 실종사건으로 시작된 잠입수사 중 선배 '강무'의 도움을 받게 되는 후배 요원 '희주'역을 맡았다.
'크로스'는 당초 내년 설 연휴 개봉 예정이었으나, 전혜진이 남편상을 당한 것을 고려해 개봉 시기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전혜진의 남편인 배우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와룡공원 인근 성북구 소재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더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정오이며 1차 장지는 수원연화장, 2차 장지는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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