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의사·의료기관 내년 2월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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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사와 의료기관을 내년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성 있는 의사에게 꾸준히 치매 증상과 건강을 관리받아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속 의료기관 소재 지역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 의사(의료기관) 선정 결과는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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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사와 의료기관을 내년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성 있는 의사에게 꾸준히 치매 증상과 건강을 관리받아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7월부터 2년간 시행된다.
주로 △환자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 △치매 환자와 그 보호자 대상 대면 교육 및 상담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 △의사의 방문진료 등으로 구성된다.
이같은 의료서비스에는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돼 환자는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대상 의사는 의료법상 의원에 소속된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다.
복지부는 1차 연도 시범사업의 지역을 20개 시군구 단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소속 의료기관 소재 지역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사는 복지부 공고 내용을 확인해 참여 신청서 등 서류를 내년 2월 말까지 중앙치매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참여 의사(의료기관) 선정 결과는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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