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유해란, 모교 삼곡초에 1000만원 기부

2023. 12.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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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지난 2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로저스|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이 모교인 경기도 용인시 심곡초등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유해란이 26일 심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해란은 대한골프협회에 꿈나무 육성 성금, 출신 지역인 전남 영암군에 고향 사랑 성금 및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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