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화포럼, 제7회 신춘문예 당선자 4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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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출판단지 입주 기관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제7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장편소설, 시나리오, 웹소설, 수필 당선작을 28일 발표했다.
김장운 심사위원장은 "최근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응모작의 70∼80%가 기존 작가가 다른 장르 공모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웹소설 부문 당선작가 이효림 영화감독과 본격적인 정치소설 분열(分裂)의 추명성 전 교수, 시나리오 박희성 작가는 희곡작가이면서 웹소설을 썼고, 영화작업도 한 기존 작가의 신춘문예 공모 도전이 이를 방증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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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 출판단지 입주 기관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제7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장편소설, 시나리오, 웹소설, 수필 당선작을 28일 발표했다.
당선작은 장편소설 부문 추명성(62) 전 교수의 '분열(分裂)', 시나리오 부문 박희성(50) 희곡작가의 '잃어버린 영웅', 웹소설 부문 이효림(41) 영화감독의 '에스퍼 X 캠퍼스', 수필 부문 강인석(55) 작가의 '숙주와 녹두'이다.
김장운 심사위원장은 "최근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응모작의 70∼80%가 기존 작가가 다른 장르 공모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웹소설 부문 당선작가 이효림 영화감독과 본격적인 정치소설 분열(分裂)의 추명성 전 교수, 시나리오 박희성 작가는 희곡작가이면서 웹소설을 썼고, 영화작업도 한 기존 작가의 신춘문예 공모 도전이 이를 방증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추명성 전 교수는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AI연극박물관 문학관 관장에, 박희성 희곡작가는 박물관 영상원 부관장, 이효림 영화감독은 박물관 영상원 부관장, 강인석 작가는 박물관 문학관 부관장에 각각 임명됐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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