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배우들, 故이선균 비보에 ‘SBS 연기대상’ 불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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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법쩐' 출연진이 고(故) 이선균의 비보에 '2023 SBS 연기대상' 불참을 알렸다.
28일 S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법쩐' 배우들의 연기대상 참석이 어렵게 됐다. 다만, 시상은 참석과 무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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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법쩐’ 배우들의 연기대상 참석이 어렵게 됐다. 다만, 시상은 참석과 무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종영한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을 다룬 작품이다. 최고 시청률 11.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SBS 드라마 중 네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연 배우인 이선균이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대상’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았고, 지난 27일 이선균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며 불참을 확정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낮 엄수된다. 고인은 수원시 연화장을 거쳐 경기도 광주시 삼성 엘리시움에 영면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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