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 사회공헌활동 상생기부금 5억 원 전달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28일 오후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열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생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생 기부금 5억 원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청 5층 서희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등 4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본부는 도내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등 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사용될 기부금을 단체에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의미있는 기부를 해 주신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각 단체에서는 기부금의 취지대로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해 활용하여 상생과 포용의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경기도와 함께 상생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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