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마사회, 비상대비 업무분야 발전 공로 인정

김민석 기자 2023. 12.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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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을지연습·충무계획 등 비상대비 업무 분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3년 을지연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우종호 마사회 비상계획관은 "지난 한 해 다중이용시설인 경마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사태에 대비해 민·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경마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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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을지연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받아
경마공원 대테러 합동훈련 현장 모습(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을지연습·충무계획 등 비상대비 업무 분야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3년 을지연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우종호 마사회 비상계획관은 "지난 한 해 다중이용시설인 경마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사태에 대비해 민·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경마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 때는 전 직원이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해 실효성 있는 훈련을 수행했다"며 "내년에도 철저한 안보훈련을 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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